영어 온택트 선생님, 장재영님과의 인터뷰
편견은 반전 줄 때 더 효과 있지!
회사에 합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 편견을 돌아보았던 경험이 있어요. 당시 1년 가까이 회사를 다녔던 영어 온택트 선생님 한 분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학부에서 ‘의류학’을 전공하셨다는 거예요.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이니까 당연히 영어영문학이나 영어교육, 적어도 어문 계열을 전공했으리라 생각했거든요. 지금 와 돌아 보면 왜 그렇게 단순하고 납작하게만 생각했나 싶어 조금은 낯뜨겁기도 합니다.
사실 어느 회사가 안 그렇겠냐마는, 밀당 팀에는 유독 다양한 경험을 딛고 합류한 분들이 많습니다. 경제학도였다가 영어 온택트 선생님이 된 분도 있고요, 체대를 나와 수학을 가르치는 팀원도 있어요. 더 흥미로운 건 공대생 영어 선생님, 영어를 전공한 수학 선생님도 있다는 거죠. 사실 저만 해도 언론정보와 공연예술을 전공하고 피플팀에서 조직문화를 고민하고 있고요.
이번 [톡만사: 톡으로 만난 사이]에서 만나볼 재영님도 ‘방송영상’을 전공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영어를 가르쳐보고 싶다’는 꿈을 품었고, 여러 노력을 거쳐 밀당 팀에 도달한 분이랍니다. 비전공자에, 교육 경험도 많지 않았던 재영님은 어떻게 밀당에 합류해 에너지 넘치는 선생님이 될 수 있었을까요? 재영님의 비결과 좋은 선생님을 만들어내는 밀당 팀의 노하우를 아래 톡터뷰에 꾹꾹 눌러 담았어요. 함께 대화하듯 읽어 보실래요?
방송영상 전공하다 영어쌤 된 사연
나 정말 영어쌤 될 수 있을까?
아직도 성장하는 중이랍니다
“그 선생님이 최고였지”에서 그 선생님을 맡고 싶어요
“정말 제 말 믿으셔도 돼요!”
혹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비전공자’이신가요? 고작 네 글자 때문에 꿈을 놓지는 마셔요. 전공 자체로 교육을 향한 진심을 가늠할 수는 없으니까요. 재영님처럼 밀당에 합류해 “나 진짜 잘 들어왔다”는 생각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오피스 투어를 신청해 보세요.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학생들과 수업하는 재영님과 온택트 선생님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을 거예요.
다른 팀원도 만나보고 싶다면?
카카오톡은 밀당 온택트 선생님들이 ‘밀당PT’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는 서비스예요. 학생들과 톡으로 만나기 때문인데요. 반대로 팀원들끼리는 사내 메신저로 소통하다 보니, 외려 톡으로 대화하는 게 어색하더라고요. 너무나 익숙한 매체인데도 새로운 사람과 이야기 나누면 새삼스레 느껴지는 게 재밌지 않나요?
그 감각에서 착안한 [톡만사: 톡으로 만난 사이]는 밀당의 오리지널 인터뷰 콘텐츠예요. 정작 만나서는 부끄러워 하지 못할 이야기, 톡으로만 할 수 있는 내밀한 이야기들을 톡방에 함께 있는 것처럼 엿볼 수 있답니다. 만나지 않는 데도 깊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냐고요? 그럼요. 우리는 톡에서도 진심을 나눌 수 있다고 믿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