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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만사] 적당한 거리가 학생을 더 좋아하게 만들어 줬어요

날짜
2023/09/04
소요시간
⏱ 5분 분량

영어온택트선생님 김나영 님 인터뷰

비대면 교육을 서비스 하는 밀당PT에 들어오는 온택트선생님 거의 대부분은 대면 교육을 경험하신 분들입니다. 학원 강사 출신이거나 과외를 오랫동안 해 오신 분들도 꽤 있어요. ‘교육’이라는 본질은 다르지 않지만 그 본질을 담은 그릇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온택트선생님이라는 직무 자체가 생경하게 느껴지기 마련인데요. 가장 큰 차이는 학생들을 만나지 않게 되는 데서 오겠죠.
모양이야 어떻든 밀당PT 서비스가 전제하고 있는 점은 ‘만나지 않아도 충분히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건데요. 밀당에서 1년 4개월째 일하고 있는 영어온택트선생님 김나영 님도 7년 동안 과외를 하다가 ‘비대면 교육’에 끌려 밀당에 합류했습니다. 학생들을 직접 만나 가르칠 때가 오히려 더 서툴렀다는 나영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얼굴을 마주하지 않는 한계가 오히려 가능성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만나서 가르칠 때보다 학생들을 더 좋아하게 됐다고 말하는 나영님을 얼른 만나볼까요?

인터뷰를 간절히 바랐던 대문자 E 선생님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공부에도 중독이 있나요

모르는 건 일단 해보자

어디든 필요한 곳이 있을 것 같아요

나영님이 무심코 해 준 ‘티저’라는 말은 정말이지 찰떡 같은 비유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입사한 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밀당 팀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절로 궁금해지게 되거든요. (진짜 큰 거 온다!) 나영님의 밀당 생활, 또 나영님의 앞날 또한 예고편 못지 않은 본편이기를 바랍니다. 공부중독반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하며 재미난 예고편을 만들어가고 있는 나영님과 함께 일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밀당 팀에 지원해 주세요. 함께 재밌는 본편을 찍어 볼 수 있을지도요!?
카카오톡은 밀당 온택트 선생님들이 ‘밀당PT’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는 서비스예요. 학생들과 톡으로 만나기 때문인데요. 반대로 팀원들끼리는 사내 메신저로 소통하다 보니, 외려 톡으로 대화하는 게 어색하더라고요. 너무나 익숙한 매체인데도 새로운 사람과 이야기 나누면 새삼스레 느껴지는 게 재밌지 않나요? 그 감각에서 착안한 [톡만사: 톡으로 만난 사이]는 밀당의 오리지널 인터뷰 콘텐츠예요. 정작 만나서는 부끄러워 하지 못할 이야기, 톡으로만 할 수 있는 내밀한 이야기들을 톡방에 함께 있는 것처럼 엿볼 수 있답니다. 만나지 않는 데도 깊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냐고요? 그럼요. 우리는 톡에서도 진심을 나눌 수 있다고 믿거든요

장명성

Employee Experience Manager, EX Team
다정하게 보고 정확하게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