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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만사] 어떤 일을 어디서 하더라도

날짜
2023/07/28
소요시간
⏱ 5분 분량

영어 콘텐츠스페셜리스트 김민선 님 인터뷰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크고 작은 이유로 부서를 옮겨 일하는 팀원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렇게 옮겨간 팀원들은, 바뀐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금방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더라고요. 어떤 사람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저는 태도의 차이에 주목하게 됩니다. 어딜 가도 일 잘하는 분들의 공통점을 보니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해나가곤 하더라고요. 조금 과장하면 전문성은 태도에 기반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번 톡만사에서 인터뷰이로 만난 김민선 님도 그런 분이에요. 민선님이 영어온택트선생님으로 일할 때부터 봐왔는데요. (여의도로 이사 오기 전에는 자리가 가까웠거든요!)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내던 분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지난해 말부터는 콘텐츠 팀으로 자리를 옮겨 콘텐츠스페셜리스트로 일하고 있는데요. 1년 반 동안 여러 변화를 겪으며 밀당 생활을 하고 있는 민선님을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어요. 온택트선생님, 콘텐츠스페셜리스트 두 직무 모두에 관심 있다면 이번 톡만사가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벌써 1년 반이나 됐나요?

임용 찍먹(?)하다가 입사하게 된 썰

1년 반 사이 가장 큰 변화

결론은 좋은 동료들 🥹

정확하고 효율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요

온택트선생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는 민선과 이야기하며 예전에 읽은 책 한 권이 생각났는데요. 임경선 작가는 <태도에 관하여>라는 책에서 “어떤 일을 어디서 하더라도 일의 본질은 같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고, 사람들과 조율할 줄 알아야 하고, 규칙을 따라야 하며 스스로를 통제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어요. 어디서든 자기 태도를 유지해 나가는 민선 님을 보며 제 마음을 다시 점검해보게 되네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인터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장난기 넘치던 민선님이지만 ‘정확하고 효율적인 콘텐츠’라는 똑 부러진 대답에서는 전에 없던 진심이 느껴졌어요. 좋은 태도와 온택트선생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을 꿈꾸는 민선님과 함께 일해보고 싶다면, 혹은 민선님이 만든 콘텐츠로 학생과 만나고 싶으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팀에 지원해 주세요.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팀이라면 능력 있고 배울 점 많은 동료를 만날 수 있는 건 어느 팀이든 같답니다!
카카오톡은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온택트 선생님들이 ‘밀당PT’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는 서비스예요. 학생들과 톡으로 만나기 때문인데요. 반대로 팀원들끼리는 사내 메신저로 소통하다 보니, 외려 톡으로 대화하는 게 어색하더라고요. 너무나 익숙한 매체인데도 새로운 사람과 이야기 나누면 새삼스레 느껴지는 게 재밌지 않나요? 그 감각에서 착안한 [톡만사: 톡으로 만난 사이]는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의 오리지널 인터뷰 콘텐츠예요. 정작 만나서는 부끄러워 하지 못할 이야기, 톡으로만 할 수 있는 내밀한 이야기들을 톡방에 함께 있는 것처럼 엿볼 수 있답니다. 만나지 않는 데도 깊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냐고요? 그럼요. 우리는 톡에서도 진심을 나눌 수 있다고 믿거든요

장명성

Employee Experience Manager, EX Team
다정하게 보고 정확하게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