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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만사] “늘 학생들이 저를 가르친다고 생각해요”

영어 온택트 선생님, 임예린님과의 인터뷰

‘인사이드아웃’의 기쁨이, 밀당에도 있다?

영화 ‘인사이드아웃’ 아세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기쁨이나 슬픔, 분노, 짜증 등등 여러 감정을 캐릭터로 표현한 애니메이션인데요. 캐릭터 이름이 참 직관적이에요. 행복을 담당하는 아이는 기쁨이, 우울한 감정을 표현하는 캐릭터는 슬픔이, 화가 나면 머리에서 불을 뿜는 친구는 버럭이죠.
‘슬픔 덕에 성장할 수 있다는’는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다 보니, 슬픔이한테 무게가 실려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영화 내내 모든 걸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어디서든 행복을 찾으려 노력하는 기쁨이가 기억에 남더라고요. 왜 갑자기 인사이드아웃 얘기를 하냐고요? 오늘의 톡만사 주인공, 예린님이 기쁨이와 꼭 닮아있거든요.
처음 예린님을 봤을 때, 차분한 이미지에 비해 밝은 모습이 눈에 띈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어느 날, 금발로 파격 변신(!)을 한 거예요. 그런데 이게 웬걸. 성격과 머리색이 어우러지면서 인간 밝음 그 자체가 됐더라고요. 밝음을 사람으로 만든다면 예린님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요.
예린님은 보이는 모습뿐 아니라 실제 성격도 기쁨이와 비슷해요. 일을 하면서도, 회사에 다니면서도 밝은 면을 크게 바라보고, 지금 놓인 상황에서 최대한 즐기자는 모토를 널리널리(?) 전파하곤 하거든요. 그럼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IHFB) 팀의 ‘밝음이’ 예린님을 지금 만나러 가볼까요?

톡만사 인터뷰, 제가 해볼래요

“고민을 나눌 동료를 만나고 싶어 지원했어요”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영문법을 배운 이유

“감정소모 없이 가르칠 수만 있어서 행복해요”

자유를 존중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곳

“인생쌤이 되어주고 싶어요”

예린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대화만 봐도 앞서 말했던 대로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나요? 이 글을 보고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팀에, 혹은 영어 온택트 선생님 직무에 관심이 생겼다면 지금 바로 오피스 투어를 신청해 보세요. 학생들에게 수업할 때는 물론이고, 팀원들과 스터디 할 때나 팀 이벤트가 있을 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그리고 긍정적으로 참여하는 예린님을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런 예린님에게 에너지를 얻을 수도 있을 거고요!

다른 팀원도 만나보고 싶다면?

 (영어 온택트 선생님) 바보 같은 질문을 해도 괜찮은 선생님이 되고 싶은 지윤쌤
카카오톡은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온택트 선생님들이 ‘밀당PT’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는 서비스예요. 학생들과 톡으로 만나기 때문인데요. 반대로 팀원들끼리는 사내 메신저로 소통하다 보니, 외려 톡으로 대화하는 게 어색하더라고요. 너무나 익숙한 매체인데도 새로운 사람과 이야기 나누면 새삼스레 느껴지는 게 재밌지 않나요? 그 감각에서 착안한 [톡만사: 톡으로 만난 사이]는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의 오리지널 인터뷰 콘텐츠예요. 정작 만나서는 부끄러워 하지 못할 이야기, 톡으로만 할 수 있는 내밀한 이야기들을 톡방에 함께 있는 것처럼 엿볼 수 있답니다. 만나지 않는 데도 깊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냐고요? 그럼요. 우리는 톡에서도 진심을 나눌 수 있다고 믿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