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SNS 알고리즘에는 <일잘러 되는법>이라는 포스트가 꼭 보입니다. 솔깃해서 클릭해 보면 비즈니스 매너를 알아둬라, 업무와 관련된 내용은 꼭 기록해라 등 사회 초년생을 위한 여러 조언이 있었어요. ‘으음 그렇지…’ 끄덕거리며 읽다가 마지막 장 즈음 “회사는 배우러 오는 곳이 아니다”는 말을 보고 잠시 갸우뚱했습니다. 당연히 배우러 ‘만’오는 건 아니겠지만 회사에서도 충분히 가르치고 배울 게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어렸을 때, 이 동네에서 공부를 제법 하는 학생들이 다닌다는 학원에 상담을 간 적이 있습니다. 등록 상담을 맡은 선생님은 어머니와 저를 잠시 떼어놓고(?) 빈 강의실로 데려가셨습니다. 그리고는 종이와 시험지를 건네주며, “지금부터 한 시간 동안 ‘레벨테스트'를 볼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톡만사] ‘밀당PT에서 처음 만나는 선생님’이라는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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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를 재탐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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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선에 함께 도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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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맘은 세상 단 한 장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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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만사] 민정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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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선생님이 ‘수업 도우미 프로그램’ 개발한 이유 (개발자 아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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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만사] 좋은 선생님이라면 좋은 동료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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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온택트선생님 박세리 님과의 인터뷰
수포자가 만난 문과 출신 수학쌤
에디터인 저는 수포자 중에서도 수포자인데요.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싶으시겠지만, 방정식도 제대로 모른 채 고등학교에 입학했으니 꽤 오랜 기간을 포기한 상태로 지냈습니다. 다른 과목에선 성적을 곧잘 내는 제가 수학에서는 헤매고 있는 게 답답하셨던 담임선생님은, 중등 수학 교재를 사비로 사 주기까지 하셨어요. 그 덕분에 아주 포기까진 아니고, 반포(?) 정도에 그쳤지요. 대학 간 이후로는 수학을 할 이유가 없으니 금세 까먹어버렸지만요.
이런 배경 탓에 이과가 잔뜩 있는 밀당PT 수학 팀의 몇몇 문과 출신 수학 선생님을 만날 때면 나랑은 다른 존재 아닌가 싶어 존경스럽고요. 어떤 면에서는 무섭기까지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박세리 님도 그중 한 분이었어요. 학부에서는 ‘교육심리’를 전공하셨다는데 지금은 수학 선생님이 되어 있거든요.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IHFB) 팀에 지원할 때도 영어, 수학 두 과목을 놓고 고민했고, 수학뿐 아니라 경제나 과학을 가르쳐본 적도 있다고 하니 심상치가 않죠?
인터뷰의 묘미를 이럴 때마다 느낍니다. 나와 다른 부류의 사람과 격의 없이 이야기 나눠볼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께도 문과 수학쌤, 세리님 이야기를 얼른 보여드리고 싶은데요. 즐거웠던 대화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할게요!
[톡만사] 이과 잔뜩 수학 팀에 ‘문과 출신’의 등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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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과를 나와 임용고시를 보고 선생님이 되려던 당연한 꿈을 포기한 이유
안녕하세요. 밀당PT 수학 고등2A팀을 맡고 있는 조홍래입니다. 이전에 지웅 팀장님이 '왜왔어요'에 출연한 걸 보고 "나도 잘할 수 있는데!"라며 내심 좀 부럽더라구요. 막상 출연 제의를 받으니 부끄럽기도 하고 가슴이 떨려서 잠도 안 오더라고요. 실제로 어제 새벽 3시 넘어서 잤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일하느라 잠깐 잊있던,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IHFB)에 온 이유를 되짚을 수 있을 것 같아 이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에 온 이유를 말하기 전에 먼저 수학교육과에 간 이유부터 말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학창 시절 저는 나름 일타 강사였습니다. ‘수학 잘 알려주는 애’로 유명했거든요. 처음엔 같은 반 친구들한테 수학을 가르쳐 줬는데요. 갈수록 다른 반에서도 수학 문제를 물어보러 오는 친구들이 늘더라고요. 귀찮을 법도하다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친구들한테 수학을 가르치는 게 참 좋았어요. “야! 너 덕분에 수학 문제도 다 푼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 뿌듯하기도 했고요. 아마 그때부터였을 거예요. “아, 나는 커서 수학 선생님이 돼야겠다”고 생각한 게 말이에요.
[왜왔어요?] “학생도, 팀원도 아름다운 색을 내도록 돕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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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콘텐츠 스페셜리스트 박선경 님과의 인터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콘텐츠 이야기
캠프파이어 이벤트를 통해 한 해를 정리하고 대표님과 쌓여있던 이야기를 나눈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IHFB) 팀. 콘텐츠본부 캠프파이어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콘텐츠본부 팀원들과 대표님이 ‘학생들의 성적 향상’이라는 목표를 두고 치열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장면인데요.
‘어떻게 해야 콘텐츠 퀄리티를 높일 수 있을까’ 하는 콘텐츠본부 팀원들의 고민에 대표님은 밀당PT의 빅 픽처를 설명하며 방향을 제시했어요. 그러자 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 이어졌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프로답던지요 자리에 있던 저는 콘텐츠본부 팀원들의 열정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만난 영어 콘텐츠 스페셜리스트 선경님 역시 일에 대해 열렬히 고민하는 프로 그 자체였는데요. 선경님이 말하는 영어 콘텐츠 스페셜리스트는 무엇인지, 어떤 걸 고민하며 일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